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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namyangju city council

제286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2022.04.2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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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6회 남양주시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남양주시 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4월 26일(화)

장 소 :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남양주시장 제출)


(10시 00분 개의)

○위원장 백선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남양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남양주시장 제출)

○위원장 백선아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정된 안건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하여 그동안 집행부에서 조치한 결과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안건입니다. 오늘은 남양주도시공사, 환경국, 산업경제국 소관에 대하여 조치 결과를 보고받겠습니다.

먼저 남양주도시공사 소관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사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도시공사 사장 신동민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도시공사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시고 많은 지도편달을 해 주신 백선아 위원장님을 비롯한 산건위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51쪽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총괄 현황입니다.

지적 사항은 총 11건이며 그중 처리요구 7건, 건의요구 4건이었습니다. 조치 사항별로는 완료가 3건, 조치 중인 사항이 6건, 시기 미도래 2건입니다.

그럼 253쪽부터 부서별 조치 결과 및 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53쪽 감사실 소관 사항입니다.

254쪽 감사부서 역할 내실화에 대하여 처리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감사 본연의 내부통제 기능 제고를 위해 금년도 종합감사에 감사 계획, 실시, 보고 각 단계로 감사를 진행하고 이를 차년도에 계수하는 형태의 효율적인 감사활동 체계를 구축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전문가로 회계사를 지난 4월 16일에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추가 위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자체 종합감사, 조사 등에 2명의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하여 감사의 전문성 및 나아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내부통제 기능을 더욱더 내실화해서 감사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55쪽 체육문화운영처 소관 지적 사항 조치결과 보고입니다.

256쪽 셔틀버스 임차 관련 감독 철저를 건의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여파 및 땡큐버스 등 노선 신설에 따른 인원 감소로 셔틀버스 운행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향후 시설이 정상 운영되면 셔틀버스 운영 재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운행 재개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운영 재개 시 대시민 서비스와 관련한 내용을 과업내용서에 명시하는 등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57쪽 공유재산 직접 운영 검토를 건의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실외체육시설 경쟁입찰에 따른 민원 개선을 위해 공사 직영 방법 등을 모색할 수 있으나 직영 운영 시 문제점 등을 감안해야 하는 등 다각적인 검토를 중·단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실외 체육시설인 야구장과 유소년 축구장 등의 사용수익허가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결정토록 하고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결정하겠습니다.

258쪽 코로나19 관련 공유재산 사용 소상공인 지원 검토를 건의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현재 코로나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임대기간 연장 또는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여 2021년 14개소에 4억 5000만 원을 감면하였고 총 10개소의 기간 연장을 완료하였습니다. 공사는 코로나가 종식되는 시기까지 임대인들을 지원하는 착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입니다.

259쪽 별내클린센터 빙상장 운영에 대하여 처리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냉동기 추가설치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빙상장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겨울방학 특강 개설과 초중고 대상 단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도 철저한 시설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빙상장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61쪽 교통사업처 소관 지적 사항 조치 결과입니다.

262쪽 진접선 운영 철저에 대해 처리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진접선 개통을 위하여 관련 기관과 비상 대응체계 구축 협약을 완료하였고 진접선 역사 인수인계를 위한 시설물 점검, 국토교통부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역사별 안전사고 대비 훈련 및 정기적인 관계 기관 합동훈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3쪽부터 개발사업처 소관 지적 사항입니다.

264쪽 에너지제로시티 부지 새로운 사업 추진 시 면밀한 검토를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시가 추진 중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아이조아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의 주거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정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다자녀가구 임대주택 조성 공급 방안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시행하겠습니다. 2022년도 상반기 중 타당성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자본금을 확보, 2023년 상반기 인허가 및 착공 2024년도 하반기 준공 예정입니다.

265쪽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관련 암판정위원회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하여 처리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암판정 결과를 적정하게 반영하지 못해 감사 지적된 사항을 참고하여 앞으로 공사 추진 시에는 설계도서에 반영된 암에 대하여 착공 전 및 시공 시에 암판정위원회의 암판정 심의 결과를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하겠습니다.

다음 267쪽 민자사업처 소관 지적 사항 조치 결과입니다.

268쪽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 처리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 협의에 따라 당초 공동사업 참여 방안인 면적분할 방식에서 공사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지분참여 방식으로 LH와 협의·조정 중에 있습니다.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2022년 6월 실시계획 인가 전 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여 공동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직접사용용지를 최대한 확보하고 건축‧주택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사업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및 우량기업 유치를 위하여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기업 유치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69쪽 센트럴N49 배당 일정계획 마련 사항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하여 PFV는 사업수익 발생 시 매 결산기마다 배당 가능액의 90% 이상을 배당하도록 되어 있으나 사업수익의 배당은 공사비 등 사업비 투입계획 등을 고려하여 배당 가능 시기를 검토 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업이익 배당을 위해서는 이익의 발생 시점에 주주간 배당 결의 등 관련 절차가 필요하며 배당 시기 등 관련사항 및 재원 조달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사 간 유기적 협의를 통해 수익배당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70쪽 화도 도시재생뉴딜 사업 부지 내 노인정 조치계획에 대하여 처리 요구하신 사항입니다.

노인정 부지는 시 도시재생과에서 켐코와 협의하여 보상할 계획이며 켐코에서 노인정에 부과한 점유부지사용료 약 5700만 원은 시 도시재생과와 협의하여 조치 방안을 강구해 나아가겠습니다.

이상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및 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서(남양주도시공사 소관)

(남양주시장)

(이상 1건 전자회의록 참조)


○위원장 백선아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따라 감사실 소관에 대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실장께서는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감사실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설복지본부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께서는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시설복지본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개발사업본부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께서는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위원장 김지훈

우리가 내용이 좀 옆으로 간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암판정위원회 감사 지적 사항 관리 철저 부분에서 좀 여쭤보려고 해요. 이게 감사에 지적이 돼서 행정감사에서 얘기가 됐던 거잖아요. 이 부분은 생략이 됐기 때문에 철저히 하라는 위원님들의 말씀들이 있었고.

본 위원이 이제 얘기하려는 건 뭐냐면 북부장애인복지관 공사를 우리 도시공사에서 했지요?

○개발사업본부장 이신엽

네, 그렇습니다.

○부위원장 김지훈

설계나 그런 부분은 어디서 맡아서 했나요?

○개발사업본부장 이신엽

설계는 시에서 해 가지고요. 저희들한테 대행사업으로. 사업 공사를 추진한.

○부위원장 김지훈

네.

그래서 본 위원이 장애인복지과에서 보고받은 게 수치료실이 있어요. 수영하면서 물리치료 형식으로 이렇게 하는 시설을 했어요. 근데 공사가 잘못돼서 단열이 안 돼서 말입니다. 결로가 생겨요. 모든 배관에 결로된 물이 들어가서 셧다운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다른 시설도 이용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비싼 돈을 들여서 우리가 공사를 했는데 수치료실이라는 거를 결국은 이용 못 하는. 예산 낭비에 대한 또 하나의 지적이 되는 거예요. 지금 암판정위원회 부분이긴 하지만 제가 관련이 돼서 말씀드리는 건데 왜 자꾸 이런 일이 우리 도시공사 대행사업 하는 데서 자꾸 발생이 되는지. 많은 시민들이 도시공사를 신뢰하고 앞으로 또 굵직굵직한 사업을 우리가 계속해 나갈 텐데 이런 하나하나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 우리가 단열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좀 신경을 쓰셔야 되는데. 지금 어떻게 수리를 못 할 정도로 포기를 해야 될 정도에 대한 보고를 제가 받았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발사업본부장 이신엽

현재 수치료시설이 일부 하자가 발생돼서 그동안 운영이 중단된 일이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일단 단계별로 조치 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그래서 1단계로는 단열재 보강, 전기 누전차단기를 보수하는 등 해서 지난 일요일까지 완료했고요. 지금 운영을 하기 위해서 현재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이게 결로가 생기고 외벽에 뭐 하는 것들은 동절기에 내부 온도와 바깥 온도의 차이에 의해서 많이 발생되고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설계 당시에는 수영장 온도 기준으로 28도를 기준으로 했는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건 34도로 온도를 높여서 운영하고. 왜냐면 장애인이라는 특수성이 있다 보니까 움직임이 활동적이지 않다 보니까 물의 온도를 많이 높여 줘서 따뜻하게 하다 보니까 그 안에 수증기가 많이 포화되고 그런 게 있어서 저희 시의 관계 부서하고도 협의를 하면서 겨울에 대비해서 2차적으로 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지훈

지금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장애인복지과에서는 운영을 못 하는 쪽으로 지금 보고를 받았어요.

○개발사업본부장 이신엽

지난 주에도 장애인복지과의 국장하고도 같이 모여서 대책회의를 했고요. 그래서 그렇게 1단계, 2단계로 저희들이 조치해 나가는 걸로 하고. 1단계 조치했고 2단계는 이제 설계 용역사로 하여금 온도를 높였을 때에 대비한 시설 보완 사항 이런 것들을 공조기 같은 거라든지 이런 걸 해 가지고 저희들이 5월 2일 최종 회의를 해서 대책 마련을 하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그거에 대한 예산 확보 등 이렇게 하도록 시하고 긴밀히 협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위원장 김지훈

본 위원의 지적은 대책회의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사실 노하우가 있잖아요. 체육문화센터에 수영장이라든가 그런 시설을 우리가 했고 또 운영하고 있는 경험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딱 보면 발톱만 봐도 사자야.”를 아는 것처럼 그 정도의 경험이 있으면 우리가 설계도면을 봤을 때 ‘이거는 공사가 하자가 있을 것이다’, ‘없을 것이다’고 할 정도의 우리가 그런 기술력이 있다고 봐요. 근데 지금 그런 기술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계속 발생된다는 것은 도시공사의 신뢰를 좀 많이 상쇄되는….

사장님 한번 얘기해 보세요. 사장님도 먼저 주민센터 같은 경우도 물 새고 그래서 많은 곤욕도 치르고 그러면서 또 노하우가 체득됐다고 그때 말씀도 하셨어요. 근데 이런 일이 계속 발생이 되다 보니까 본 위원이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다른 부분이지만 얘기를 하게 된 거. 사장님 한번 얘기해 보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먼저 시민들한테 불편하게 해 드린 점 먼저 사과를 드리고요.

지금 저희들이 당연히 설계부터 시공까지 책임을 지고 대행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장애인들이 쉽게 얘기해서 수영장의 개념에서 접근을 했는데 목욕탕 개념에서 이걸 이용을 하시다 보니까 6℃ 온도에 대한 부분을 사실은 간과했어요. 저도 수영장을 운영하다 보니까 수영장에 대한 건 퍼펙트한데 목욕탕 개념에서 접근하는데 위에 공조 시스템이 없어요. 그러니까 겨울 같으면 내부에 있는 수증기를 빼고 더운 공기를 넣어야 되는 열교환기라는 게 있는데 이 부분이 설계에서 빠져 있습니다. 근데 그분들하고도 제가 기술적으로 검토해 보니까 수영장의 규모에서 34도가 안 될 경우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목욕탕 개념에서 접근을 하다 보니 이제는 열교환기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 당시는 열교환기가 누락이 돼서 겨울철에 외부 온도가 영하 20도 이상 되니까 겨울철까지는 이 공사는 저희들이 보완을 하면 될 것 같고요. 아까 결로 문제든 누전 문제든 이런 것도 저희들이 조치는 끝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건 장애인에 대한 수조실에 대한 건 사실 경험을 처음 했는데 34도 이상을 유지해야 된다는 그런 사용상의 문제점을 엔지니어들이 다 놓쳤던 게 에러였던 것 같아요. 하여튼 이걸 예산 확보해서 완벽하게 처리할 거고 일단은 어제부터 시운전을 했기 때문에 오늘도 사용하시는 데는 문제 없게끔 조치는 해 놨습니다.

○부위원장 김지훈

지금은 외부 기온이 온도가 같이 올라가다 보니까 온도 차이에 의해서 결로가 덜 발생되니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최악의 경우까지 계산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그 정도의 우리는 기술력이 있다고 보는데 자꾸 이런 부분에서 간과하는 거 보니까. 이거 뭐 발톱만 봐도 사자인지 안다는 그런 개념이 무색해지는 거예요.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네. 그 부분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완벽하게 조치하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지훈

하여튼 그런 부분적인 거에서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알겠습니다.

○부위원장 김지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선아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김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택 위원

지금 사장님 답변하시면서 경험을 안 해 봤다고 그러는데 그건 경험을 안 해 봐서 못했다고 해서 다음에는 경험을 잘 한다 그러면 지금 첫 경험의 그분들은 어떻게 해?

장애인분들은요. 그것에 대해서 되게 마음이 아파하세요. 부모님이나 이런 분들은, 그쪽 관계자분들은. 우리가 수치료실 이거 하나 만드는 데 한 십여 년, 이십 년 만에 이거 하나 생겼는데 그것마저도 부실인 거예요. 그래서 그 부실에 대해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는지 몰라요. 관계자들도 지금 되게 마음 아파하세요. 그분들을 다른 데로 옮겨드릴 상황도 안 되고. 그래서 진짜 그거는 죄송한 거예요, 우리가. 우리가 진짜 이건 너무 잘못하는 거고.

에너지제로시티 부지도 거기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했을 때는 저는 우리가 처음에 계획하고 달라졌을 경우에 과연 우리가 어떻게 처리해야 되느냐 하는 부분을 제가 솔직한 얘기로 말씀드린 거거든요. 우리 도시공사는 어쨌든 우리 시에서 산하 기업이잖아요. 공사인데 어쨌든 간에 자체적으로 물론 하실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업을 자체적으로도 하다 보면 좋은 사업이 있어서 우리 시에 도움도 되고 뭐 이런다 그러면 당연히 하셔도 되는데 그렇지 않고 처음에 계획을 세웠던 것이 만약에 변경이 되거나 취소가 됐을 경우에는 저는 또 빨리 환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환원한다는 게 뭐 돈을 내 놔라, 가져가라 이런 뜻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사업 자체를 빨리 환원하시고 다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신 다음에 그 사업 내용으로 다시 또 추진하시고 이러는 서로 그런 게 돼야지만 우리 의회에서도 도시공사에서 저희한테 무슨 사업을 한다 그래도 뭐 계획을 내도 우리가 믿음이 가고 서로 신뢰가 되는데 처음에 이제 계획하신 거대로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업이 또 다시 계속 다른 걸 할 수 있다 하는데 그것도 또 명확하지 않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벌써 한 2년이 훨씬 넘었지 않습니까? 근데 넘었는데도 지금도 계획만 지금 돼 있는데 그 계획도 아시겠지만 이제 시장님이 또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 되지 않습니까? 또 좀 있으면. 그러면 또 새로운 시장님이 누가 되실지 아니면 지금 시장님이 또 되실지 모르지만 하여튼 되신 분이 또 이 계획에 대해서 본인의 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또 거기에 대해서 또 다시 의견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계획보다는 차기에 다시 한번 우리가 얼마든지 다시 계획을 세워서 토지도 매입할 수 있고 사업을 할 수 있으니까 신중한 그런 도시공사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가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어서 그때도 지적을 한 거고 이 지금 조치 결과 내용을 봐도 고민한 흔적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라는 것에서 조금 안타까운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이 부분은 저희들도 물론 고심을 안 한 부분은 아니고요. 어쨌든 공공기관이다 보니까 공적인 부분에서의 사업에 대한 방향을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는데 어찌됐건 국가에서도 다자녀가구에 대한 부분들이 이슈가 돼 있다 보니 우리 시의 정책 방향하고 맞아떨어지는 것 같아서 지금 ‘아이조아시티’라는 프로젝트로 일단 용역은 발주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저희들이 시정 방향하고 같이 맞춰가면서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최대한 공공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현택 위원

‘아이조아시티’라고 지금 말씀하시는 아이조아시티가 이게 내용이 뜻이 뭡니까?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말 그대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마을이라는 얘기인데 다둥이들 4명, 5명, 6명 이렇게 아이가 많은 시민들이 임대로 와 가지고 이쪽에….

김현택 위원

‘아이’라는 뜻은 우리나라 한글로 아이.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그렇습니다.

김현택 위원

‘조아’는 뭐예요, 그러면? 조아.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좋다는 거를 그냥 ‘조아’로 표현한 겁니다.

김현택 위원

밑에 ‘ㅎ’ 받침을 안 하고 그냥 조아라고 쓰고 뒤에는 영어로 시티라고 하고?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네. 그냥 시티만 영어로 시티고 나머지는 아이가 좋다는 얘기로 보시면 됩니다.

김현택 위원

그게 뭐야.

그래서 난 아이조아시티가 혹시 영어로 뭐가 되는 건지 해서 지금 제가 궁금하고. 그러니까 이런 프로젝트를 하시고 용역도 하시잖아요. 그러면 우리 의회에 미리 사전에 이런 것으로 해서 우리가 계획을 하려고 그런다는 것도 어느 정도 사전에 공감대를 가지셔야 되잖아요. 만약에 사장님이나 도시공사가 열심히 이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근데 의회에서 만약에 이걸 부정적으로 계속 한다든지 그랬을 때 우리 도시공사가 사업하는 데 어떻게 보면 탄력을 못 받을 수도 있잖아요. 사전에 얼마든지 의회 와서 의원님들하고 호평동에 에너지제로시티 사업하려고 했던 부지를 이러한 사업으로 전환해 보려고 하는데 의원님들께서는 생각이 어떤지를 서로 한번 의견도 쓱 청취하고 또 그런 의견을 기반해서 용역도 주고 뭐 이렇게 해서 하는 것이 우리 도시공사가 앞으로 사업하는 데 더 발전적이고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가져봅니다, 사장님.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현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선아

사장님 저희가 별내클린센터 같은 거나 오남에 보면 양오클럽 배드민턴장 같은 거, 그런 거 같은 거. 그리고 이관들을 되게 하잖아요. 도시공사에서 이관을 하는데 철저하게 관리나 아니면 뭐든지 시스템을 제대로 다 좀 정비를 해 놓고 이관을 해야 되는데. 특히 오남 양오클럽 같은 경우는 뒤에도 휴게실이 너무 협소한데다가 입구가 너무 좁다 보니까 남양주 체육과로 넘어왔는데 그게 손 댈 데가 너무 많은 거야.

여러 가지로 도시공사에 제가 늘 말씀드리잖아요. 이제 도시공사가 73만, 2035 100만을 바라보는 우리가 큰 이런 남양주시가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이런 거 우리가 이관을 해서 넘어갈 때도 최대한 철저하게 또 다시 예산이 투입돼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것도 좀 신경을 써 주셔야 되고요.

장애인 수는 이번에… 이거는 참 문제야. 6개월밖에 안 됐는데도 1억이 넘는 예산을 또 투입해서 그렇게 해야 된다는 거는. 참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이제는 기존처럼 하면 안 된다. 사장님이 여기서 남양주시를 누구보다 더 잘 아시잖아요. 철저하게 이관할 때도. 지금 우리가 시민들이 굉장히 지혜로워졌어요. 시민들이 이거 하나하나에 대해서 이제 가만히 있지를 않거든요. 철저하게 관리하셔서 이관할 때도 그렇고 우리가 공사를 할 때도 거기에 맞춰서 사장님도 신경 쓰기를 바라겠습니다.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신동민

네,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백선아

본부장님은 이번에 아주 현장에 그냥 즉각적으로 주민들하고 대응을 많이 하셔서 애를 많이 쓰셨다는 말씀도 더불어 드리겠습니다.

○개발사업본부장 이신엽

감사합니다.

○위원장 백선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개발사업본부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남양주도시공사 소관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사장님 이하 모든 직원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7분 회의중지)

(10시 3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백선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환경국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국장 이효석

환경국장 이효석입니다.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백선아 위원장님과 김지훈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환경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요구 8건, 건의요구 7건 등 총 15건의 지적 사항이 있었으며 이 중 7건은 처리 완료하였고 8건은 조치 중에 있습니다.

그럼 직제순에 따라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환경정책과 소관 지적 사항으로 처리요구 2건, 건의요구 1건이며 2건은 조치 완료, 1건은 조치 중에 있습니다.

44쪽 및 45쪽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과 사회단체보조금 지도관리 철저는 청소용역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면밀히 점검하여 보조금 집행 기준에 따라 보조금이 운용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6쪽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은 5월에서 7월까지 1차 실시하고 2차로 8월에서 10월까지 실시하여 생태계 교란식물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기후에너지과 소관 지적 사항으로 건의요구 3건 중 1건은 조치 완료, 2건은 조치 중에 있습니다.

48쪽 기후변화에 따른 대책 마련으로 남양주시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10년간 온실가스 발생량을 예측하여 감축 전략을 수립하고 3기 신도시와 연계하여 수소 중심 친환경도시 구축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 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49쪽 액화석유가스 지원에 대한 중장기계획 수립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지원마을이 현재 없었으며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50쪽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확대 요청은 금년 친환경자동차 보급량을 작년 대비 2.4배 확대하였으며 친환경버스 및 택시에 대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여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에도 앞장서겠으며 하반기에는 민간 초급속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여 충전 인프라 구축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과 소관 지적 사항으로 처리요구 3건, 건의요구 2건이며 3건은 처리 완료, 2건은 조치 중에 있습니다.

52쪽 아이스팩 건조를 위한 시설 재사용 검토는 해당 부지 관리 부서와 협의한 결과 별도의 시설 재활용 계획이 없어 원상복구 하고자 합니다.

53쪽 사업계획 시 면밀한 검토 후 예산 편성 요청은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한 아이스팩 직영 수거를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예산을 전용한 사항으로 향후에는 사업 방향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하여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54쪽 음식물종량제 기기 보급 확대 검토입니다.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 대상을 최소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24단지 공동주택이 참여하여 종량제 기기 16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클린넷 투입구를 사용 중인 별내동 지역까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55쪽 별내클린센터 빙상장 보수 검토는 빙상장 벽면 보수 및 도색을 6월 초 공사 착공하여 7월 말 공사 완료 예정이며 예비냉동기 구매 설치는 7월 말까지 완료 예정입니다.

다음은 생태하천과 소관 지적 사항으로 처리요구 2건이며 1건은 처리 완료하고 나머지 1건은 조치 중에 있습니다.

58쪽 직동천 정비사업 조속히 추진은 현재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59쪽 왕숙천 산책로 관리 철저는 시민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60쪽 장현공원 내 공중화장실 설치 요구는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에 화장실 설치를 포함하여 금년 8월 준공 예정입니다.

다음은 공원조성과 소관 지적 사항으로 처리요구 1건, 건의요구 1건이며 2건 모두 조치 중에 있습니다.

62쪽 화도읍 차산리 축산폐수처리장 소공원 등으로 조성 건의는 축산폐수처리장 내 잔존폐수 처리 및 폐수처리장 철거 후 쌈지공원 조성을 위하여 2022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실시설계 및 공사 추진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63쪽 오남 호수공원 주차장 조성 추진은 사업 추진을 위하여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를 완료하였고 용도지역 변경 입안 신청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및 실시설계 추진 중에 있으며 행정절차 이행 후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환경국 소관 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서(환경국 소관)

(남양주시장)

(이상 1건 전자회의록 참조)


○위원장 백선아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따라 환경정책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겠습니다.

과장께서는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봉선사 화장실은 철거 들어갔나요?

○환경정책과장 문석기

아직 안 들어갔는데요.

○위원장 백선아

언제쯤 들어가요?

○환경정책과장 문석기

이번 주나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계약 절차와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니까.

○위원장 백선아

그러면 이번 주는 철거가 들어간다는 얘기지요?

○환경정책과장 문석기

네, 빠르면 이번 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위원장 백선아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환경정책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기후에너지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은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후에너지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원순환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은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자원순환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생태하천과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은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생태하천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공원조성과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은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원조성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자리 정돈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1분 회의중지)

(10시 46분 계속개의)

○위원장 백선아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산업경제국 소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국장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경제국장 김진현

산업경제국장 김진현입니다.

행복한 시민의 삶을 만들기 위하여 활기찬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백선아 위원장님과 김지훈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산업경제국 20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처리요구 2건, 건의요구 6건 총 8건 중 2건은 조치 중이며 6건은 완료하였습니다.

직제순에 따라 기업지원과 조치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8쪽 기업 유치에 대한 우리 시의 행정서비스 수립입니다.

기업인들이 각종 인·허가 과정에서 체감하는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의 투자 상담부터 유치 완료 후 각종 애로 사항 해결까지 기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9쪽 기업환경 개선 노력입니다.

중소기업 기업환경 개선 사업에서 소기업의 자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기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널 홍보와 수요 파악으로 사업비 증액 및 지원 업체 수를 확대하였습니다.

30쪽 빈 무역센터 운영 폐지 검토입니다.

빈 무역센터의 경제적인 효율성을 종합 검토하고 4월 7일 빈시와 화상회의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무역센터 운영을 중지하기로 하였으며 양국 도시 기업 중심의 민간 수시 경제교류를 지속하기로 하였습니다.

31쪽 우수기업 유치 방안 검토입니다.

고부가 첨단업종을 대상으로 유치타깃 홍보활동과 산업전문가 자문용역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기업 유치 활동 등으로 4차산업 디지털 기반의 고부가가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소상공인과 조치 결과 보고입니다.

34쪽 비도심지역 상인회 지원 방안 마련입니다.

등록상인회만 신청할 수 있는 국가 공모사업의 한계와 개별점포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의원님들이 발의해 주신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서 균형 있는 상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생과 조치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36쪽 집단 무료급식소 위생상태 점검입니다.

무료급식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배달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에 준하는 위생점검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집단 무료급식소 주관 부서의 특별 합동점검 요청 시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7쪽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의 음식판매업소 규정 재검토입니다.

상수원보호구역 내 영업장 면적 미기입 업소의 면적 산정 기준 및 방법의 지침 부재로 영업장 면적 기입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음식점 영업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38쪽 남양주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입니다.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대상 선정 및 사업 정산 시 남양주시 식품진흥기금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 조치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서(산업경제국 소관)

(남양주시장)

(이상 1건 전자회의록 참조)


○위원장 백선아

수고하셨습니다.

집행기관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직제순에 따라 기업지원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께서는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택 위원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지금 기업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어렵고 행정도 그렇고 전 국민이 다 어려운데 특히나 기업하시는 분들은 활동 범위라고 할까요? 영업 범위 뭐 이런 걸 다양화하고 이래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되게 힘들어서. 지금 근데 그것도 장기화되면서 기업체나 이런 분들이 혹시 하시면서 힘들어하는 무언가를 좀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뭔가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뭐 이런 것이 혹시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근데 우리가 법적이나 이런 것 때문에나 아니면 뭐 기존에 했던 관행이라든지 뭐 이런 것 때문에 쉽게 접근 못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 보면 국가나 사회적으로도 이제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해서 다양하게 지금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인들이나 이런 분들은 제가 볼 때는 활성화된 기업들은 그나마 나름대로의 그런 것은 되는데 가끔 가다 보면 기반시설에 대해서 되게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남양주시가 보면 여러 가지 규제가 있다 보니까 한곳에 모여있는 공단 형태의 단지가 아니라 각자 분포돼 있는 만들어진 그런 기업들이 많다 보니까 기반시설, 도로라든지 뭐 이런. 특히나 도로 같은 데 보면 완전히 정비된 도로가 아니라 마을안길도로, 안에 들어서 처음에 기업을 시작하셨는데 점점 기업이 확장되면서 일어나는 다수의 교통량이라든지 아니면 차량의 크기 뭐 이런 것의 변화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 뭐 이런 게 있는데 그것은 또 기업하시는 분들이 웬만한 기업은 스스로 해결하기가 너무 힘든 경우가 되게 많아하시더라고요. 근데 또 마치 또 그걸 해 주면 마치 그 기업만을 위해서 해 주는 것 같은 이런 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없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얘기를 하시는데 제발 마음 놓고 기업하고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가 많이 들었거든요. 혹시 과장님 다니시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얘기 들으시거나 한 게 있는지 한번.

○기업지원과장 임대훈

기업 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꾸준히 있어 왔던 얘기들이고요. 과거 2007년도부터 기업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관리,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형적으로는 지금 말씀 주신 도로의 확장이라든지 경우에 따라서… 과거에는 그래도 토지사용동의에 의해서 도로 확포장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토지 가격의 급등으로 사용동의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고요. 그래서 도시계획도로로 지정을 해서 보상을 하고 확포장을 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을 하고 있고. 또 상수도나 하수도 그런 보이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하수정비기본계획 정비를 통해서 처리구역으로 편입시키고 상하수도도 기반시설을 계속적으로 확충 개설 지원을 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기업밀집지역들에 그런 건의 사항이 들어오면 특정 기업체 하나만 가지고 얘기를 한다는 건 사실상 어렵고요.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 중심으로 해서 기업인회를 구성하게끔 하고 전체가 요청하는 부분들을 총망라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과장님 말씀 중에도 도시계획시설로 이렇게 하고 하면 제일 좋은데 아시겠지만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고 그걸 사업하고 하는 데 시간이 몇 년 걸리잖아요. 하다 보면.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은 그런 애로가 되게 많고. 간단한 부분 같은 경우는 진짜 일반인들은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 행정에서는 하는 데 절차라는 게 걸리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것이 시간이 늦다 뭐 이런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행정의 서비스가 어떻게 돼야 되냐면 가려울 때 바로 긁어줄 정도의 서비스가 되지 않으면 나중에 그걸 해 줘도 시간이나 이런 것이 너무 오래 지나고 나면 좀 그런 것이 느낌이나 이런 서비스 받는 분들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한번 같이 대응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기업지원과장 임대훈

바로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업SOS에서 수시로 애로 사항 접수를 하고 또 저희가 신속 대응 개념으로 해서 단가계약을 통해서 기업체들이 원하는 곳에 단순한 작업, 기반시설, 위험구간이라든지 안전시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즉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선아

또 질의할 위원 계십니까?

임대훈 과장님이 어쨌든 기업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신경을 써 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그래도 코로나인데도 불구하고 시에서 관심을 갖는다는 말씀들을 기업인들이 하시니까 거기에 대해서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또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기업지원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상공인과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은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소상공인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생과 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은 집행기관석에 나와 답변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현택 위원

조안면 상수도보호구역 음식판매업소 규정 재검토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행감 당시에 과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를 향해서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잘 아시지요?

○위생과장 김진현

네, 그렇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때 얘기를 할 때는 뭔가 변화에 대한 기대로 하는 건데 이 내용을 보면 또 이제 이런 말을 하면 뭐하지만 10년 전에도 했으면 이런 답변이 나올 답변을 똑같은 답변이 나온 겁니다. 그게 뭐냐면 상수원관리규칙이라는 것에서 얘기하는 것을 더 이상 우리는 그거 규칙 외에는 없다는 내용이 똑같이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위생과에서 얘기해도 똑같고 환경 그쪽에다 얘기해도 똑같고 답이 다 맨날 똑같아요. 근데 안타까운 건 시민들한테 얘기하면 시민들은 다 달라요. 일반 시민들은 얘기를 하면 상수원관리규칙이 상식 밖이라는 거거든요. 일반 상식으로는. 근데 이거에만 우리가 다 지금 매몰돼 있는 것 같아 가지고 너무 안타까워요. 한 가지만 여기서 답변해 보시면 되겠는데.

우리가 음식점 영업이 옥외영업이 허용되잖아요. 옥상이라든지 테라스. 그게 언제부터인가. 작년인가요?

○위생과장 김진현

금년 1월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김현택 위원

금년 1월부터 완전히 허용이 됐잖아요. 조안면은 안 된다며요, 거기는.

○위생과장 김진현

지역에 따라서도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상수원보호관리규칙 그 법에 들어가면 마찬가지로 타 법을 검토를 해야 되는데 환경정책과 쪽으로 협의를 봐야 되는 사항입니다.

김현택 위원

내가 얘기하는 거는 그걸 얘기를 하면 상식이 우리 일반인들은 이해가 안 되는 상식인데 그것이 지금 현재 법으로는 통용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데는 다 되는데 상수원보호구역은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위생과장 김진현

그렇습니다.

김현택 위원

상수원보호구역은 30평 이상은 안 된다고 영업이 제한이 돼 있다 그러는 거잖아요. 그 30평 이상에서 분명히 다른 지역도 영업허가는 100평을 내고도 옥상이나 테라스는 영업장 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또 신고하지 않잖아요. 내가 100평을 허가를 냈어요. 근데 테라스하고 옥상을 또 다시 허가를 내지는 않잖아요.

○위생과장 김진현

그거는 다시 변경신고를 받습니다.

김현택 위원

변경신고를 받아요?

○위생과장 김진현

기존에 예를 들어서 100평의 영업신고가 나갔는데 옥상이나 테라스 쪽으로 영업을 하고자 하면 확장 부분에 대해서 변경신청을 받아서 처리를 해 주고 있는데 이때도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야 되는 사항입니다.

김현택 위원

어떤 저기를 받아요? 건축과라든지 뭐 이런 데 받아요?

○위생과장 김진현

예를 들어서 주차장을 침범한다든가 인도를 침범한다든가 아니면 조안 같은 특수 지역에는.

김현택 위원

옥상인데 무슨 인도를 침범하고 무슨 뭐 그런 게 어딨어요.

○위생과장 김진현

옥상 같은 경우는 안전장치만 설치를 하면 가능한데 1층의 테라스 같은 부분이나 이런 쪽은 관련 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김현택 위원

그럼 옥상이라고 하면 옥상은 그냥 해 줘요?

○위생과장 김진현

옥상 같은 경우는 다른 지역은 거의 되는데 조안 지역만 지금 옥상 같은 데가 좀 제한이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왜 안되는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위생과장 김진현

그건 역시나 면적 부분 때문에 환경 부서 쪽에서 일다는 불가하다기 때문에.

김현택 위원

그러니까 30평 이상이 됐을 경우에는 환경에 문제가 있다는 거 아니에요.

○위생과장 김진현

네. 그쪽 법에 저촉이 된다고 하니까 저희가 못 해 주고 있습니다.

김현택 위원

지금 그 말씀인데 왜 내가 일반 상식에서 어긋나냐고 하면 건너가면 양수리 알잖아요. 양평 양수리. 거기는 큰 음식점이 그대로 존재하잖아요. 물이라는 거는 한 물이 흐르는 거예요, 같이. 저쪽 건너에서는 물이 따로 흐르는 게 아니고 한 물이 흐르는데 이쪽 건너편에서는 하면 안 된다고 그러고 저쪽 건너편에서는 해도 된다고 하니까. 지금 제가 말하는 건 법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국민 감정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국민 감정은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같은 물이 흐르는데 어떻게 강 건너 사람들은 해도 되고 반대편은 하면 안 되냐. 그것도 말 그대로 30평이라는 규정을 지켜야 된다 그러면 지키겠다는 거지요. 지키게 돼야 되면. 근데 그거 말고 조금 다른 허용범위를 넓혀 준 거까지도 거기는 안 된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예를 들어서.

○위생과장 김진현

지금은 그렇습니다.

김현택 위원

그리고 나무도 심어도 안 된다는 거 아시지요? 얘기들으셨지요?

○위생과장 김진현

네.

김현택 위원

밭에다가 나무를 심어도 거기는 불법이에요. 예를 들어서. 그런 정도의 규제가 일반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그런 법이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고 그러면서 시민들이 계속해서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오랫동안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지금 지적하는 거거든요. 그게 뭐냐면 처음에는 뭐 불합리한 게 있을 수도 있어. 하다 보면 사람들이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러면 나중에 알았으면 그게 바뀌기는 해야 된다는 거지요.

우리가 푸드트럭 아시지요. 푸드트럭도 활성화하면서 풀어줬잖아요. 예를 들어서. 다양하게. 조안은 안 되지요?

○위생과장 김진현

그것도 상수원관리규칙이라서 또.

김현택 위원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모든 게 다 그런데 토요일, 일요일에 조안 한번 가서 물의정원 한번 가 보세요. 거기 지금 주차가 몇 대가 오는지 아시잖아요. 수백 대의 차가 모이고 사람들은 수천 명이 모여 가지고 거기 다니고 있잖아요. 그거 보면서는 좋다고 그러시잖아요. 우리 지역에 사람 많이 온다고. 근데 음식점에 사람 들어가는 거는 왜 막고 왜 그건 들어가면 안 되는 거고 음식점에 차가 들어가면 오염이 되고 물의정원에 수백 대, 수천 명이 왔다 갔다 하는 거는 환경이 좋아지는 건지 난 대체 이해가 안 가는 거야. 대체 그렇게 해서 거기에서 생활하시고 경제활동을 해야 되는 분들의 목은 쥐어서 흔들고 바깥에서 그 길을 구경 오신 분들은 맘 놓고 오셔서 즐기고 가라고 하는 그런 마인드가 대체 어떤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 행정을 하는지, 법을 만드는지 전 이해가 안 가요. 제가 지역구이기 때문에 주민들하고 만나서 대화를 하면. 주민들도 솔직히 제가 못 할 줄 알아요. 왜냐면 백날 얘기해도 되지도 않으니까. 국회의원도 와도 안 되고 시장이 와도 안 되고. 저 같은 시의원이 얘기해도 되겠어요? 근데 말하다 보면 막 진짜 너무 창피하고 제가 그래, 막.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어요, 진짜. 상식 밖의 그런 행정을 계속 해 대면서. 그분들도 똑같이 세금 내고 똑같이 주민이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행정을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그분들을 마주할 수 있는지 진짜 너무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진짜 내가 이 자리에 없었으면 하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요. 이 자리에 있는 게 그분들을 만날 수 없는 일인 것 같아요.

하여튼 만약에 법으로 안 된다 그러면 꾸준한 그런 저거를 올려야지요. 우리가 개선 요구를 해야지, 여기서. 우리가 하고 그것을 바꿔 달라고 얘기를 하고 그래서 하나라도 그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백선아

김현택 의원님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조안분들의 그런 불편한 사항은 국장님이나 과장님이 어떻게 해서도 안 되는 거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입 다물고 있는 건 더 안 되는 거잖아요. 여기는 끊임없이 이쪽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나 그런 걸 해야 되는 거고 요구도 해야 되고. 그래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려야 되는데 참 이게 안타까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장님이나 국장님이 여기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해서 올리고 거기에 대해서 개선점도 찾고 고민도 해 보시고 주민도 만나 보시고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는 마련했어요?

○위생과장 김진현

우리가 남양주시 식품진흥기금 조례가 있는데 거기 심의위원이 지원 조례랑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작년에는 저희가 시간이 촉박해서 심의를 못 했던 건 사실입니다. 금년에 사업 정산보고 하면서 심의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백선아

심의위원들은 구성됐어요?

○위생과장 김진현

네. 남양주시 식품진흥기금 조례의 심의위원이 그대로.

○위원장 백선아

지금 몇 명이 구성돼 있어요?

○위생과장 김진현

지금 7명입니다.

○위원장 백선아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위생과에 대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업경제국 소관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내일은 행정복지센터, 도시관리사업소, 도시국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받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산회)


○출석위원 8명

  • 백선아
  • 김지훈
  • 김현택
  • 신민철
  • 이창희
  • 이상기
  • 전용균
  • 장근환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 이명구

○의회사무국 출석공무원 2명

  • 시설 7급 김오준
  • 속기 7급 신정수

○출석공무원 10명

  • 산업경제국장김진현
  • 환경국장이효석
  • 기업지원과장임대훈
  • 소상공인과장유형식
  • 위생과장김진현
  • 환경정책과장문석기
  • 기후에너지과장김양균
  • 자원순환과장박경분
  • 생태하천과장진수용
  • 공원조성과장국주호

○출석공무원 외 참석자 4명

  • 남양주도시공사사장신동민
  • 감사실장이희관
  • 시설복지본부장황경호
  • 개발사업본부장이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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